2018년 12월 23일 일요일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정호승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를 못했을 겁니다
내 등의 짐 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도 알았습니다
이제 보니 내등의 짐은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내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겸손과 소박함의 기쁨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의 짐 때문에 나는 늘 나를 낮추고
소박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기쁨을 전해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물살이 센 냇물을 건널 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 때는
짐을 실어야 헛바뀌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 짐이
나를 불의와 안일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게 했으며
삶의 고개 하나하나를 잘 넘게 하였습니다
내 나라의 짐 가족의 짐 직장의 짐 이웃과의 짐
가난의 짐 몸이 아픈 짐 슬픈 이별의 짐 들이
내 삶을 감당하는 힘이 되어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게 하였습니다

2018년 11월 5일 월요일

수명 10년 늘리는 방법!



프랑스 심장전문의사 '프레데리크 살드만'은 "내 몸 치유력" 저자로서 '손을 씻자'라는 책으로 전세계에 열풍을  일으킴)

수명 10년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내몸  치유력 높히는법


1. 하루 8시간이상 잠 자지마라

2. 양치질하듯 매일 30분씩 운동하라

3. 식사전 따스한물 많이 마셔라

4. 식사중간에 5분 정도 쉬어라

5. 계단을 자주 오르내려라

6. 16~24시간 간헐적 단식을 하라


- 탄음식은 담배 200개비 보다 나쁘다
-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라
- 냉장고는 한달에 두번이상 청소하라
- 수세미· 행주 등 청 소용품도 살균 건조하라
- 감기를 앓고난 뒤엔 칫솔을 바꾸라


- TV 리모건, 휴대전화, 안경 등은
  일상용품을 주기적으로 닦아라
- 매일 아침 사과 한개를 먹어라
- 차를 너무 뜨겁게 먹지마라

          
 ■소주로 잇몸을 튼튼하게



12,420종의 질병 중 가장 흔한 병이 성인의 70%가 가지고 있는 잇몸병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잇몸은 중풍, 치매 등과 거리를 멀게 해주는 방벽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건강한 잇몸은 염증이 없고 분홍색입니다.
잇몸질환, 즉 풍치는 치과에서도 어떻게 하지 못하더군요.


잘해 봐야 소염제와 항생제,
TV에서 늘 선전하는 영양제 처방하는데 잇몸의 병이 심하면 듣지 않습니다.

이 방법을 실천해 보시면 하루 만에 좋아집니다.
​20도 정도의 일반 소주로 잇몸의 림프액을 교환해 주는 것입니다.
​화장실 갈 때 소주를 입에 5분이상 머금다 뱉으면 치료 끝입니다.

잇몸에서 끈적이는 액체가 무척 나오는데 자주하면 나오지 않음
30도 소주는 너무 강하더군요.

소금물로도 되지만 심하면 덧나는 수도 있고 소주가 제격
소주가 염증치료와 화기제거 편리성 효과에서 더 좋습니다.

이가 썩거나 충이 파먹어도 소주 앞에서 당해내지 못하더군요.

간혹 소주로 피고름과 림프액을 교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붉던 잇몸이 연분홍색으로 바뀝니다.

​◀칫솔 소금물에 담구기▶


준비할 것은 물컵 하나와 거기에 듬뿍 녹여 넣을 수 있는 소금만 있으면 된다.

소금물컵에 평소 쓰는 칫솔을 담아놓았다가 칫솔질만 하면 웬만한 잇몸 질환은 안녕이다.
잇몸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자는 칫솔에 숨어있는 세균이다.

칫솔질 도중 칫솔에 낀 불순물에서 세균이 번식해 다음 칫솔질 할 때 잇몸에 침투,
잇몸질환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대부분의 세균은 소금물 속에 들어가면 삼투압 때문에 터져 죽는다.
소금물 속에담간 칫솔을 잇몸질환은 거의 100% 막을수 있는 셈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건강법

여행시 기차나 버스안에서 체험해 보십시오.


머리를 두들겨라!
손가락 끝으로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곳 저곳을 두들겨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집니다.

​빠지던 머리카락이 새로 생겨나고 스폰지 머리(두피가 떠 있는 상태)가 치유됩니다.
머리카락에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히 공급되므로 윤기가 흐르며 아름답게 됩니다.


눈알을 사방으로 자주 움직여라! 
눈알을 좌우로 20번, 상하로 20번, 대각선으로 20번, 시계방향으로 회전하여 20번,
시계 반대방향으로 20번, 손을 부벼서 눈동자를 지그시 눌렀다가 번쩍 뜨기를 20번
등을 하면시력이 좋아지고 실제로 안경이필요 없게 됩니다.

​오늘날 눈을 혹사하여 눈이매우 피곤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눈을 들어 멀리 푸른 숲 등을 바라보거나눈을 감고 휴식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콧구멍을 벌려 심호흡하라!
특별히 맑은 공기를 심호흡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알렉산드 로렌박사가 조사해보니 정신 질환자의 대부분이 가슴호흡만 하고 심호흡을 하지 않더라는것

​폐세포는 페록시즘이란 해독기관이 잘 발달 되어 있어서 각종 유해물질을 잘 처리합니다.

​그러므로 심호흡을 하면 각종 유해 물질을 배출하여 건강에 도움이 될뿐 아니라,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집니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혀를 자꾸 입안에서 굴리라!
혀를 가지고 입천장도 핥고, 입 밖으로 뺏다 넣었다 하면서 뱅뱅 돌리고 혀 운동을 하는 겁니다.

침은 회춘 비타민입니다.
침은 옥수(玉水)라 했습니다 .

평소 식사 때도 충분히 꼭꼭  씹어 먹으면 충분한 침이 들어가 소화가 잘 되어 건강에 좋습니다.

그러나,
가래같은 탁한 것은 버려야 합니다.


​잇몸을 맛사지하라!
손가락 6개로 잇몸을 눌러서 비비며 맛사지 합니다.

그리고 치아를 딱딱딱 위 아래를 부딪혀 주는 것이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치아를 단련시키는 이 방법을 '고치법 '이라고 합니다.


​즐거운 노래를 부르라!
우울하고 슬픈 일을 당했을 때도 흥겨운 노래를 여러번 마음으로 되풀이 노래하면 기쁜 마음이 회복되고 생의 활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마음의 노래는 사랑과 행복을 깨닫게 합니다.


귀를 당기고 부비고 때리라!
귀를 잡고 당기고 비틀고 부비고 때리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식욕을 억제하여 비만을 예방하거나 치료해 줍니다.

​그리고, 깊은 수면을 취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이것은 신장, 비뇨, 생식기 계통의 기능이 활성화 되도록 돕습니다.


​얼굴을 자주 두드려라!
손바닥으로 좀 아플 정도로 얼굴을 자주 두드리면 혈관계통이 활성화되어 혈압, 동맥경화 등의 치료를 돕게 되며, 혈색이 좋아져 아름다운 얼굴이 됩니다.

허리가 자주 아파서 못견디는 분들은 코 바로 밑의 인중( 홈이 파진 곳)을 두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고 또 자주 문지르면 효과가 있습니다.


어깨와 등을 맛사지하라!
어깨와 등은 스스로 하기 어려우니 가족이나 친구끼리 서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 뒤쪽과 어깨는 스스로 지그시 누르고 엄지와 다른 손까락으로 움켜잡으며 지그시 누르는 지압을 하면 피로가 풀리며 중풍을 예방하고 우리 몸의 각 장기들을 강화시켜 줍니다.



배와 팔 다리를 두들겨라!
배와 팔 다리를 약간 아플 정도로 자주 두들기면 건강에 아주 좋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되며 피곤이 풀리고 새로운 활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양 무릎을 두손으로 두둘기면 관절에 아주 좋습니다.



"곡도[穀道]"를 강화하라! 
곡도라는 것은 대장과 항문을 말합니다.

​대변을 본 후 한손으로 끝에 비누칠을 해서 흐르는 물로 항문을 깨끗이 합니다.

노인들 중에는 체온기를 항문에다 집어 넣으려고 하면 헐렁헐렁 해서 빠집니다.
​그런데 어린 아이들은 항문에다 체온기를 넣기가 어려울 정 도로 항문에 힘이 있습니다.

​죽을 사람들은 항문에 힘이 빠져서 열립니다 .
그러므로 항문을 오무리듯이 당겨주고 풀어주는것을 반복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성적 능력도 강화됩니다.

​사람은 어떤 면에서는 항문의 힘으로 사는 겁니다.


손바닥을 부딧쳐 박수를 쳐라!
소리가 나는 것이 싫으면 한쪽 손은 주먹을 쥐고 손바닥을 교대로 치면 됩니다.

손바닥을 힘있게 치면 한 번 칠때마다 약 4천개의 건강한 세포들이 생겨납니다.



발을 자극하라!
요즘 발 맛사지가 유행이지요.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발바닥을 주먹으로 치고 발가락을 전후좌우로 돌리며 비틀고, 발까락 사이를 지그시 약간 아플 정도로 눌러 맛사지를 하며 발목을 돌려 운동하는 것은 심신의 피로를 풀고 활력을 주는데 좋습니다.

발바닥을 엄지손까락으로 지그시 이곳 저곳을 눌러 지압하면 숙면을 취하게 됩니다.



■평생 위암/대장암에 안걸리는 예방법

참 좋은 세상입니다. 건강하고 돈 있으면 말이죠.
못먹고 없어서 병이 생기는게 아니라 너무 잘먹고 넘쳐서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질의 풍요를 넘어 홍수 시대라고 해도 과한 말이 아닐 정도입니다.
현대 사람들은 너무 많이 먹어서 병이 생긴다는건 사실입니다.

음식을 잘먹고 육체 노동은 적게 하면 비만은 물론 만병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삼겹살 같은 육류와 함께 술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을 적게하므로
소화계통의 암이 발생한답니다.

​위암 대장암은 다른 암에 비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발병율이 매우 높습니다.

사실 대장암이나 위암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실천이 문제입니다.
간단하고 돈 안드는 방법일 수록 잘 실천하질 않는 경향이 있죠.

매주 한 번씩 장청소를 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

1. 500ml 큰 컵에 꽃소금 
   두 숫가락(커피 숫가락)을 끓은 물로 타서 식혀 놨다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공복에  한 번에 다 마신다.

​2. 그러면 20분내지 40분정도  지나면 설사가 난다.
장에 붙어 있던 몇 십년된 숙변이 다 청소되어 나온다.

3. 첫번째 배설 시는 냄새가 지독하다
차츰 몆번 청소가 된 다음에는 변이 노랗고 황금색이며 냄새가 적다.

​4. 평소 변비가 있는 사람은 
단 한 번에 잘 안될 수있으나 2-3일 계속해서 마시면 장 청소가 된다.

​5. 그리고 수시로 소금물을 마셔주면
평소 심한 변비도 개선 장청소는 일주일에 한번씩 좋다.

6. 장이 깨끗하면 절대 위암이나 대장암에 안걸린다 잊지 마세요!


누가 뭐래도 건강이 우선입니다.
오래사는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해야 인간답게 사는 겁니다.


■지금 바로 종아리를 만져보자

1). 종아리를 만졌을 때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현재 스트레스가 아주 많이 쌓여 있거나 몸 어딘가에 분명 이상이 있다.


  • 손바닥보다 차갑다.
  • 열이 나듯 뜨겁다.
  • 탄력이 없이 흐물흐물하다.
  • 딱딱하게 굳어 있다.
  • 빵빵 하게 부어 있다.
  • 속에 멍울이 있다.
  • 누르면 아픈 데가 있다.
  • 손으로 눌렀다 떼면 자국이 오래 간다.


그렇다면 반대로

2). 건강한 종아리,즉 앞으로 건강하게 장수할 사람의 종아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 ​차갑거나 열이 없이 적당히 따뜻하다.
  • 고무공처럼 탄력 있다, 
  • 갓 쪄낸 찰떡처럼 부드럽다.
  • 피부가 팽팽하다, 
  • 속에 멍울이 없다,
  • 손으로 눌렀을 때 아픈데가없다.
  • 손으로 눌렀다 떼면 금방 원상태로 돌아온다, 
  • 통증이나 피로감이 없다.


​이 둘 (1,2,)가운데 당신은 어디에 해당하는가?
만약 전자에 속하는 증상이 한 가지라도 있다면 당장 오늘부터 종아리 근육을 매일 5분씩 주물러서 풀어주어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매우 중요한 근육기관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혈액은 중력의 법칙에 따라 약 70%가 하체에 모여 있다.
혈액이 아래에 계속해서 쌓이기만 한다면 우리 인간은 당연히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종아리는 혈액이 아래에 쌓이지 않도록 혈액을 심장으로 다시 밀어 올리는 작용을 한다.

​이 종아리의 기능이 약해지면 혈류가 막혀 혈전이 생기기 쉽고, 혈관이 노화되면 뇌졸중이나 심장병 같은 무서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영양도 호르몬도 원활하게 흐르지 않고, 혈액도 몸 구석구석까지 닿지 않아 몸이 차가워진다.

몸이 차가워지면 위장과 심장,  신장이 잘 작동하지 않으므로 면역력도 떨어진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우리 몸 상태는 곳곳이 손상된다.

​그래서 감기에 잘 걸리며 지방과 노폐물이 쌓여 몸이 쉽게 붓거나 살이 잘 찌며 피부가 탁해지고 머리카락이 푸석 거리기도 한다.

종아리마사지는 만병을 막아주는 장수 마사지다.

혈류를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종아리를 매일 5분씩 정성껏 마사지해 주기만 해도 몸이 따뜻해지면서 자율신경이 원활하게 조절되고 면역력도 한층 높아진다.

​암 종양 수치와 혈압수치가 내려가고, 살이 빠졌으며, 피부에 윤기가 생기고, 잠투정이 심하던 아기가 마사지 2분 만에 쌔근쌔근 잠든 사례도 있다.

​종아리 근육 하나가 이렇게 우리 몸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



■물과 당신의 심장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을 마시면 밤에 깨어나야 하기 때문에 자기 전에 물을 마시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 얼마나 많이 알고 계신지요!!

​제가 몰랐던 사실...
제가 의사에게 왜 사람들은 밤에 그처럼 자주 오줌을 누어야 하는가를 물었습니다.

​저의 심장병전문 의사의 답은 당신이 서있을 때는 다리가 붇지요.

중력에 의해서 물이 당신의 몸아래로 끌어당겨 있게 해놓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누워있어 하반신(다리  등) 콩팥(신장)과 수평이 되게 되면,
그 때에 콩팥이 물을 제거하기 쉽기 때문에 그 일(밤 오줌)을 한답니다.

저는 당신이 몸에서 독소들을 세척하는데(씻어내는데) 최소한의 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이것은 제게 새로운 정보였습니다.

​물 마시는 시간을 제대로 잡으면 물이 몸에 주는 효능을 최대한 살릴 수가 있다:Black club (cards)

​일어나자마자 2잔의 물은 몸 체내의 기관들이 깨어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Black club


식사하기 30분 전에 1잔의 물은 소화를 촉진시켜 준다.Black club (cards)
목욕하기 전에 1잔의 물은 혈압을 내려 준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1잔의 물은 뇌졸증이나 심장마비를 방지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의 물은 자는 중에 오는 다리 경련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당신의 다리 근육이 수화(물)를 필요로 하기에 경련을 일르켜 당신을 깨우는 것입니다.
심장병전문의가 말합니다.


잘 관리 함에 따라 죽는날까지 건강한 삶을 지킬수가 있습니다.

2018년 11월 1일 목요일

사도신경

제목: 나의 믿음의 고백은?
말씀:  고전 1: 4-7

사도신경

사도신경이라는 신앙고백이 나오게 된 동기

내적 배경:

  • 아담을 통해 모든 사람이 멸망 했듯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습니까? 요3:16,요3:3,마7:21,요1;12,사53:11
  • 참된 믿음이란 무엇인가?
  • 그리스도인이 믿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 기독교의 요지 { 사도 신경}


3. 성경에 나오는 그리스도인들이 믿어야 할 항목들은 무엇입니까?
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내가 믿사오며
⑵ 그의 독생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믿사오니
⑶ 그는 성령으로 잉태 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고
⑷ 본디오 빌라도 아래에서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셨고 지옥에 내려 가셨고
⑸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고,
⑹ 하늘로 오르사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며,
⑺ 거기로부터 오사 산 자들과 죽은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⑻ 성령을 내가 믿사오며,
⑼ 거룩한 보편적 교회(공회) 와 성도의 교제를 믿사오며
⑽ 죄 사함과
⑾ 몸의 부활과
⑿ 영생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사도신경의 중요성과 권위가 월등하다

1. 성경 자체의 언어로 표현 
2.  가장 오랜 것 사도들의 가르침으로 현대에 까지 정상적으로 전수 
3. 온 교회의 동의로 작성되어온 기타 다른 신조들의 모체가  됨 

    하나님을 예배하는 문제나 , 믿음의 강령을 제시하는 법들을 제정할 권한은
    오직 하나님(말씀)께만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것은 교회의 증언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증언 때문에 교회를 믿는 것이다

신앙고백을 작성하게 된 중요한 이유

1. 남녀노소가  기독교 신앙이 주요 요점들을 기억할 수 있게

2. 성도들의 신앙고백을  서로서로 나눈다 
   비난과 박해를 받는 다면 어떤 이유인지 분별하기 위해

3. 현재나 미래에 성도들이 이단들의 교묘한 왜곡과 불신자들을 구별하기 위한 표지

4.  짧고 간결하여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영구한 규범을 마련 성경에 관한 
    모든 교리와 해석과 비교하여 일치 와 불일치를 분별하게 하기 위함


이 항목들은 어떻게 나뉘어 집니까?

1. 성부 하나님과 우리의 창조

2.  성자 하나님과 우리의 구속

3.  성령 하나님과 우리의 성화

    1-1. 성부께서도 우리를 구속하신다   (롬8:32, 요3:17 엡1:20)
          성화시키신다 (갈 4:16, 살전 5:23)

    2-1. 성자께서도 우리를 창조하신다    (요1:3 엡1:10)
          성화시키신다 (고전 1:30 엡5:26 행 2:33)

    3-1. 성령께서도 우리를 창조하신다  (창 1:2 시 33:6)
          구속하신다  (마1:18 마3:16 마4:1)


삼위일체가 중요한 이유?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2.  우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하여
    성부하나님을 알지 않고는 아무도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
성자가 없이는 성부를 알 수가 없다 ”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1:18) 
   “아들을 부인 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요일 2:23)
성부가 없이는 성자를 알 수가 없다 
    우리의 중보자이신 성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이는 아무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나 그는 참 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라”
     (요일 5:20)”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10;14) 

성령을 알지 못하고서는 아무도 거룩하게 되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한다. 
   성령을 받지 않는 자는 구원받은 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9)
    성령에 대해 무지한 자는 아무도 성령을 받을 수가 없다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요14:17)
   그러므로 성령을 알지 못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주기도문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6:9-13)


주기도문


  • 기도의 궁극적인 목적: 하나님의 영광
  • 주기도문의 구성: 3부분


   서언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간구: 1.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2. 주의 나라가 임하옵시며
          3. 주의 뜻이 하늘에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4.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5.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6.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결론: 나라와 권세가 영원토록 있사옵니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우리 아버지여: 
1. 참되신 하나님을 부르는 소리 / 하나님 아버지 되심을 고백 
2.“우리”: 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버지 되심을 선언, 예수님을 주로 모신 
   열린 공동체 / 모두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김
3. 오직 예수님께서만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가르쳐주심
4. 구약시대의 아버지: 이스라엘 민족의 창조자로서의 아버지 (사 64:8)
5. 신약시대의 아버지: 예수님으로 인한 새 언약 속에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됨 (요1:12)
6. 율법: 정죄의 섭리 ,재판관
   아버지: 성도를 자녀 삼으심, 보호하심, 양육, 필요공급 
7. 우리의 기도를 들으사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나타냄

예수님께서는 왜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로 부르라고 명하셨나요?
하나님을 향하여 어린아이 같은 공경심과 신뢰가 우리기도의 근거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아버지가 되셨으므로, 
우리가 참된 믿음으로 그에게 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부모가 자녀의 요구에 좋은 것으로 주듯이 하나님은 훨씬 더 거절하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마음속에 각성시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첫 번째 간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되소서)

내용: 먼저 주를 올바르게 알게 하시며, 주의 모든 일에서 주를 거룩히 높이고, 영화롭게 하고 찬송하게 하시기를 구합니다 
       모든 일에서 주의 권능과 지혜와 선하심과 정의와 자비와 진리가 분명하게 드러나나
       이다
       또한 우리의 모든 삶, 생각, 말, 행위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셔서,
       우리로 인하여 주의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고 오히려 존귀하게 되고 찬양을 올리게 
       하옵소서 

이름: 1.인격전체를 의미
       2. 하나님의 속성과 역사들
       3.하나님의 계명과 뜻의 권위
       4.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신뢰와 찬양과 고백 - 사29:23 저희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하리라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주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긴다는 것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이름 그 자체가 거룩하다
2. 그 자체가 이미 거룩하므로 거룩한 것을 인정하고 높이고 찬양한다
3.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케하고 영광을 드러내는 진정한 주체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 인 것이다 (겔 36:23)
4. 천지 창조자,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역사가운데와 피조물 속에 스스로 존귀함을
   나타내신다 
   인간은 이러한 사실에 겸허히 인정하고 동참할 뿐이다
5. 하나님께서는 우리 속에서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높일 수 있도록 우리에게 힘주시길 기
   도할 필요가 있다 
6. 기도드리는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세상에 드러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
    달라는 뜻이다

두번째 간구: 나라이 임하옵시며 
(당신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1. 주의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를 다스리셔서 우리가 더욱더 주께 굴복하게 하시며 주의 
   교회를 보존하시고 부흥하게 하소서
2. 주의 나라가 완성되어 주께서 만유 안에 계시기까지 마귀의 일들과 주를 대적하는 권세
   들과 주의 말씀을 대적하는 모든 악한 도모들을 멸하시옵소서 

나    라

1.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 : 하나님이 왕이심
2.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음
3.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
4. 사람이 인위적으로 하나님나라를 이 땅에 임하게 노력할 수 없다
   제자들(요 6:15)이 억지로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는 시도
5.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에 따라 이루신다

하나님 나라는 몇가지 인가? 
이 나라의 실체는 오직 하나이다 활동의 양상이 다를 뿐이다
1. 이 세상에서 존재하는 하나님나라; 수단이 필요하다
2. 내세에서 완전해짐: 교회가 완전히 영화롭게 되며 죄와 형벌의 악에서부터 완전히 구원
   받게 되고 하나님은 만유 안에 계셔 만유가 되실 것이다


이 나라의 왕은 누구신가? 

1. 왕과 우두머리는 한 분이시다 
2. 오직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이신 하나님 한 분밖에 없다
3. 성부는 성자와 성령으로 말미암아 통치 하신다 

이 나라의 시민과 백성들은?
1. 거룩함으로 확증된 천사들
2. 하늘의 성도들 
3. 이세상에서 회심한 경건한 자들
4. 회심없이 가시적 교회에서 이름뿐인 사람들 ( 외형적으로만 시민일 뿐)

이 나라에서 누리는 혜택
참된 믿음,
회심,
죄사함,
거룩함,
성령,
영화,
영성등 그리스도의 영적이며 영원한 은혜,
성령과 동행하는 것에 따른 영적 육적 모든 열매

이 나라의 원수들은 누구인가?
하나님 나라의 원수들은 마귀와 악인들이다 
악인은 교회 안에도 있고 ( 속이는 자) 교회 밖에도 (이단 종교 ) 있다

이 나라는 어떻게 우리에게 임하는가?   
1. 복음의 선포를 통해서 ( 하늘의 지식을 알게 됨)
2. 회심을 통해서 (회심할 때 믿음과 회개를 베푸신다)
3. 경건한 자들이 부흥하고 발전함으로써 
4. 그리스도의 재림시에 교회가 완전해지고 영화롭게 됨으로써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 

우리는 왜 이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해야 하는가?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를 다스리셔야 그 나라가 임할 수 있기 때문에 기도
   해야 한다

2. 우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를 사모하며 위하여 기도하는 자들 이외에는 아무에게도 이 나라를
   주시지 않는다 ( 성령을 사모하는 자들 이외에는 아무에게도 성령을 주시지 않는 것과 마
   찬가지이다)

* 하나님이 이루신 사역을 보존하시고
말씀의 사역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그의 교회를 모으시고,
교회와 성도들을 성령으로 다스리고 통치하셔서 성도를 변화시키시고,
하나님에게 전적으로 화합하게 하시고 성도와 온 교회를 모든 원수에게서 보호하시고,
원수들은 영원한 형벌에 던지시고 교회와 성도를 악으로부터 구하시고,
영생에서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내 뜻을 이루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나를 맞추려는 행위입니다 

세번째 간구: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내용: 우리와 모든 삶들이 자기 자신의 뜻을 버리고 이무런 반대 없이 주의 뜻에 순종하게 하게 하시기를 구합니다 
이는 오직 주의 뜻만이 선하옵니다
내뜻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땅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주의 계획과 섭리가 이루어져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 돌리는 세상이 되길  간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
1. 하나님의 명령 
2. 하나님이 뜻을 이루는 주체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보여준다 
3. 역사를 주관하시며 인간 구원을 위한 모든 계획을 수립하시고 이를 이루는 분은 온전히  하나님이신 것이다 (예수님의 겟세마네동산 기도)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이 되어지길 간구했다 ( 26:42) 
   우리 역시 오직 하나님의 의로운 뜻이 우리가운데 그리고 이세상에 성취되기를 간구해야 한다

이 기도는 왜 필요한가?

1. 하나님이 나라가 임하게 되길 위해: 
   각 사람이 부지런히 하나님 뜻을 행할 때 이 나라가 세워지고 번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으면 그 나라 백성이 아니기 때문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죄성으로 인해 우리는 할 수 없으므로 기도하여 그 능력을 받아야 한다

우리의 기도는 내 뜻을 이루기 위해 행해져서는 않되고 오직 하나님이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뜻에 내 뜻을 맞추어야 한다

세속종교: 내 뜻, 내 소원, 탐심의 기도

주기도문: 
오직 그리스도안에서, 
그 사랑과 그 공의와 그 구속섭리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을 위해, 
간구하는 성도의 기도이며, 
하나님은 이 기도를 응답하신다 (요 15:7)


예수님의 생애와 교훈


 21. 예수님을 따름과 승천과 영생 (21)                        글쓴이방다니엘 교수(신학박사 Ph.D)

사도요한은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을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30:31).

1. 요한복음의 절정인 제20장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향하여 도마는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My Lord and my God! 20:28)라는 고백을 하였다
    이 기록으로 요한복음은 충분히 예수님은 하나님 아들 되심을 증거 하였다
    도마의 신앙고백을 통하여 각 사람이 예수님을 나의 주님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고백하고 확고한 부활신앙에서 살아야 할 근거를 제시한다.

2. 그런데 제21장이 후기(postscript, epilogue)로 추가된 이유는 무엇일가
    요21장은 저자 요한이 기록하지 않았고 후에 익명의 제자가 추가한 기록이라는 것은 이미 학계에서 인정하는 사실이다

    요21장이 존재하는 이유는 요20장의 부활장이 결론이 될 수 없으며 요21장에서 승천(ascension)과 영생(eternal life)으로 결론을 맺어야하기 때문에 존재의미가 부여되는 것이다.

    요21장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세 번째(21:14)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고 하였다
    성경기록에서 “3”이라는 숫자는 언제나 완전완결완성을 나타낸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세 번째의 나타나심에서 예수님의 오신 목적은 세상에 오심”(descend)을 시작으로 하여 하늘로 올라가심”(ascend)에서 모든 결론이 이루신다는 결정적 사항을 보여주신다

    제자와 성도는 예수님과 같은 올라가심과 영생의 귀한 결론을 맺어야 한다.

3.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우주만물에 창조되기 이전에 이미 계신 하나님이심을 나타낸다.
    이러한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내려오심(descending)은 구원과 구원의 사역의 시작을 의미한다

    사역을 다 이루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crucifying)과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심(resurrection)은 지상에서의 아름다운 결론을 나타낸다

    그러나 진정한 결론은 천상적 차원에서 맺어져야만 한다
    하늘에서 내려오심(descending)으로 시작하였으므로 반드시 하늘로 올라가심(ascending)으로 결론이 맺어져야만 한다는 뜻이다.

4.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모든 제자들도 예수님과 같이 반드시 하늘로 올라감” (ascending)으로써 믿음의 결론을 맺게 된다

    예수님께서 불러 세우신 교회(에클레시아불러냄을 받은 성도), 즉 각 성도는 하늘로 올라감”(ascending)으로 지상의 신앙생활을 종결한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르쳐주셨다” (21:19). 

    베드로는 각 제자와 성도를 대표하는 사도이므로 우리들의 죽음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죽음을 받고 하늘로 올라감”(ascending)이 있는 결론을 맺어야 한다

     하늘로 올라감”(ascending)의 방법론은 요21:19에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나를 따르라”(Follow Me!)라고 하신 말씀에서 제시되고 있다

    우리는 죽기까지 예수님을 따름으로 올라감” (ascending)의 영광된 결론을 맺을 수 있다. 

     이와 같이 말씀의 저변에 기초를 두고 있는 사항을 염두에 두고 요21장에서 보여주는 사건 하나하나의 내용을 요한복음을 기록한 전체의 전후관계(context)에서 일관된 해석을 하여야 한다.

5. 예수님께서 계획하신 세 번째의 만남은 갈릴리 바닷가에서 이루어졌다

    이 만남은 예수님이 의도하시고 만나기로 약속한 만남이 된다

    부활의 날 천사는 무덤을 찾은 여인들에게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28:7)고 하였다

    또 예수님도 친히 여인들에게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28:10)고 말씀하여 주셨다

    이러한 소식을 전하여 들었으나 제자들은 주님의 분부를 따르기보다는 자기들의 의향에 의하여 갈릴리 바다에 나타나 밤을 새어가며 고기잡이를 하였다

    베드로의 이끌림에 의하여 다른 6제자들이 동행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자기들의 능력을 동원하여 실행한 고기잡이는 전적으로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21: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라는 기록에서 제자들의 대표자인 베드로의 잘못된 결정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상항을 보게 된다.

1. 영적 지도자의 말 한 마디 또는 행동 하나가 미치는 영향은 대단한 것이다
    특히 옛 일로 돌아간다는 것은 심사숙고 하여야 한다
    베드로가 자기 가족이나 동료 제자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하였다는 합당한 구실을 제시하는 학자들도 있다
    그러나 영적사역에 매진하는 제자 또는 지도자는 육적고난과 유혹을 극복하기 위하여 더욱 영성훈련에 매진하여야 한다.

2.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셨을 때에 부름 받은 베드로와 제자들은 직업이 어부였으나 예수님은 그들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1:17)는 약속을 하여주셨고 그들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르니라”(1:18)는 말씀대로 예수님과 함께 3년 동안 동거동락 하면서 영성훈련과 전도훈련에 매진하였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과 육체적인 동거를 하여주지 않았을 때에 실망과 낙담으로 다시 옛날 어부의 생활로 돌아간 행동은 너무나도 큰 실수를 범한 것이었으며 영성의 타락을 보여준 것이었다
    베드로와 제자들은 예수님이 함께하지 않았다고 느껴졌을지라도 영성훈련에 매진하여야 하였다.

3. 목양사역에서 필요를 채운다는 것은 목자가 어려운 상항에 처할수록 더욱 양들을 잘 먹여야 한다는 원칙론을 지키라는 것이다
    심도 있는 말씀연구와 끈질긴 기도생활에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생명의 양식을 받아내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양들이 튼튼하게 성장하여서 번식률이 증가하며 많은 양떼를 이루는 결과가 이루어진다히브리서 저자와 베드로 자신의 권유를 보자.

6: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벧전2: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 고
         2. 갓 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 영성의 독특성과 축복을 알고 깨달았으면 맛 본 것으로 만족하거나 자만하지 말고 늘 먹고 마시면서 그 영성의 세계 안에 들어가 살고 있어야 한다

    결코 뒤로 물러가지 말고 타락과 유혹을 경계하라는 가르침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특별히 자신을 제자들에게 나타내셨다”(1)는 것은 제자들의 신앙회복과 아울러 신앙향상을 목적하고 만남의 장소로 갈릴리 바다를 택하신 것이었다

    주 예수님의 회복을 받은 후에 제자들은 기도에 힘쓰게 되었고 성령님의 임재와 충만을 받게 된 사실을 사도행전에서 보게 된다

    그 어느 한 제자도 옛 직업으로 돌아가지 않았고 앞으로 나아가 복음의 사도가 된 것이다

    그들은 더 이상 죽은 고기(먹고 마시는 일에만)와 연루하지 않았고 죄와 허물로 죽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Gr. zoe)을 공급하는 영적 사역에 생애를 바치게 되었다.

21:1에서 예수님은 자기를 제자들에게 나타내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나타내셨다는 말은 요1:18에서 매우 중요한 뜻을 가지고 사도요한은 서두에서 기록하였다
   이제 요한복음의 마지막에도 우리의 번역으로 나타내었다를 세 번씩이나(21:1에서 2, 14) 사용하고 있다

   요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 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에서 나타내셨다“(Gr. exegesato)라는 단어는 알게 하여주다,” “설명하다”(to explain), “해설하다”(to expound)라는 뜻으로 성육신하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신 그 목적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보고 듣고 만지게 하려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알게 하셨고설명하셨고선포하셨고해설하셨다”(NIV, has made him known; KJV, declared him) 것이다.

21: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또 요21: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라는 기록에서 나타내셨다”(NIV. appear, KJV. show)는 단어는“ephanerosen"(Gr.)이다. 1:18에 나오는 “exegesato”(Gr.)와는 전혀 다른 단어다우리 말로는출현하다보여주다라는 뜻이다

  예수님 자신을 만나보게 하여서 직접 보고 만지고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신 나타남이다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에 관한 해설알게 함설명등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다부활하신 예수님의 직접적인 계시를 확인하여 주시는 것이었다.

사도요한은 예수님 자신의 사역과 또 예수님 나타나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타나심과 출현또 보여주심” 등에서 “ephanerosen”을 여러 곳에서 사용하였다예를 보자.

1: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2: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3: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12:28.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13: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 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요한복음 21장에는 물고기”(fish)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고 있다
   개역개정에서만 살펴보아도 여러 가지로 표현하고 있다. “물고기”(3), “물고기”(6), “물고기”(8), “물고기”(11), “생선”(9), “생선”(10), “생선”(13), “고기”(5) 등이다. 8회에 걸친 물고기(fish) 기록을 왜 이렇게 다른 말로 쓰고 있는지 의문이 간다

   이러한 의문점은 원어(헬라어연구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1) 3절의 물고기이것은 물고기를 잡다”(Gr. halieuein; to catch fish)라는 동사에서 나왔다그 이외의 단어는 명사로써 3단어가 쓰이고 있다모두 물고기”(fish)라는 뜻을 지닌다.

(2) 6,8,11절의 물고기이것은 물고기”(Gr. ixthus), 일반적으로 말하는 물고기.
21:6.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오십 칸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3) 9,10,13절의 생선이것은 생선”(Gr. opsarion), 빵과 함께 먹는 작은 물고기를 의미한다.
21: 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4) 5절의 고기이것은 고기”(Gr. prosphagion; meat), 이 단어는 신약에서 한 번만 나온다.
2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여기에 나오는 고기”(Gr. prosphagion)라는 단어는 고기”(meat) 또는 생선”(fish)을 의미한다.

그러나 빵과 함께 먹는 작은 생선”(something eaten with bread)을 의미한다

원어에서 “pros"“. . . 와 함께"(with, in addition to)이며 “phag"는 먹는다“(to eat)이다합하면 “ . . . 와 함께 먹는 것” 즉 주로 먹는 음식은 ”(bread)이기 때문에 빵과 함께 먹는 것이 되며 그 당시에는 빵과 함께 먹는 것이 작고 마른 생선이었기 때문에 고기”(fish, meat)로 통용된 단어가 된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음식으로 먹을 고기가 있느냐?”고 질문하셨다

잡았느냐?”가 아니다
그런데 원어에서 보면 예수님은 부정형 질문을 하셨다
고기가 없지그렇지?”라고제자들이 고기를 잡지 못한 상항을 이미 알고 계신 것이다
팔아서 돈을 벌만한 고기의 수확은커녕 자기네들의 배를 채울 먹거리 고기의 수확도 못한 상태를 알고 계신 것이다
그들의 대답은 없습니다!”였다처참한 상항의 표현이었다.

* “얘들아!”(5): 특별히 예수님은 밤새 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애쓰는 제자들을 부르실 때에 얘들아!”(Gr. paidia; children)라는 말을 쓰셨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어린 아이들을 부르는 칭호
신약에서 오직 한 번 제자들을 이렇게 부르신 기록이다성경의 서신에서 보듯이 청년들아!”또는 장년들아!”라고 부르신 것이 아니다

“paidia"는 언어학에서 특별히 작은 것을 표현할 때에 사용하는 말이다
존경하거나 높여주는 뜻은 전혀 없다

아이들아너희들은 아직 배울 것이 있느니라는 내용을 뜻한다
독특한 뜻을 함축한 구어체이다이러한 부름을 받으면서 제자들이 배워야 할 사항은 무엇이었는가

하나의 사건을 통하여 일평생 잊을 수 없는 교훈이 될 내용은 무엇일가?

(1)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새롭게 의식하는 특별교육이 필요하였다.

(2) 그들은 어린아이들과 같은 의심과 믿지 못함이 더 이상 존재하여서는 안 되었다.

(3) 예수님은 어느 상항에서라도 그들을 가르치실 내용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21: 6, “그믈을 배 오른 편에 던지라!” 많은 고기가 잡히는 기적의 원인이 여기에 숨어있다

   “그물” 하나를 던졌다많은 고기가 잡혔으므로 그 한 개의 그물을 들 수 없었고(6), 큰 물고기가 153마리나 되었으나 그 한 개의 그믈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다

   눅5장에서 한 개의 그믈이 많이 잡힌 물고기로 인하여 찢어진 사건과는 대조적이다
   그때는 불순종 이때는 순종이 있었다

   그렇게도 많은 고기가 아침에 잡힐 수 있었을까

   해답은 오직 예수님의 능력에 의존한다

   이러한 사실이 바로 제자들이 새롭게 인식하고 배워야하는 사항이었다.

          (1) 예수님의 창조적인 능력(Jesus' Creative Power):

          (2) 예수님의 전능하신 능력(Jesus' Omnipotent Power):

          (3) 예수님의 전지하신 능력(Jesus' Omniscient Power):

21: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이미 숯불을 피워놓고 거기에 물고기와 떡을 준비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먹을 것을 다 준비해 놓으신 것으로 잘못 해석하고 있다

   여기에서 생선은 단수 명사다한 마리의 음식용 작은 물고기가 숯불에 놓여 있었다
   이것은 예수님을 상징한다고 해설하기도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먹을 물고기를 이미 잡게 하여 주셨다

   그러기 때문에 베드로에게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10)고 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 말씀대로 순종하여 그물을 오른쪽에 던짐으로써 충분히 먹을 것(153마리)이 생기게 된 것이다

   “153”이라는 큰 물고기 숫자의 뜻을 밝히려고 초대교회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여 여러 가지 해설을 하였으나 예수님의 초월적 능력을 보여주시는 것이라는데 타당성을 두고 있다

   제자들은 밤을 새며 고기잡이를 하느라고 몹시 시장하였으나 예수님과 함께 좋은 아침의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러한 모든 배려는 부활하신 예수님의초월적 능력의 모습을 생생하게” “나타내어” “보여주는” 계획의 진행이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하여 제자들의 부활신앙은 굳건하게 되었던 것이다

   요21:12,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고 하였다.

21: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고 하였다

   첫 번 나타나심은 요20:19-23에 기록된 대로 부활하신 주일 밤에 예루살렘에서 있었고
  
   두 번째 나타나심은 요20:26-29에 기록된 대로 부활 8일후 역시 예루살렘에서 주일 밤에 있었다

  세 번째 갈릴리 바다에 나타나시기까지 베드로는 이상할 정도로 말이 없는 과묵한 사람이 되고 말았다

   숯불 앞에 둘러 앉아 식사를 나누는 좋은 자리에서도 조용하기만 하였다
   당연하다

   주님을 배반하고 배신의 언행을 하였던 자기 자신의 과거를 돌아볼 때 이러한 주님과의 재회는 괴로움의 순간이었을 것이다.

21:15,16,17, “요한의 아들 시몬아네가 나를 사랑하느냐?”(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세 번이나 같은 질문을 하셨다

   베드로는 매번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Yes, Lord, you know that I love you.) 라고 대답하였다

   예수님은 처음 두 번은 아가페”(하나님의 사랑)를 세 번째는 필레오”(인간의 사랑)를 사용하셨다

   베드로는 세 번 다 필레오”(인간의 사랑)로 대답하였다

   이렇게 사용된 용어를 가지고 학자들은 그 이유를 규명하여 보려고 노력하였고 설교자들도 다양하게 해설들을 하고 있다

   사도요한의 기록 전체를 통하여 어떤 통일성이 발견되면 그 원인이 규명 될 것을 전제로 하고 연구한 결과는 매우 단순하였다

   요한의 기록에 있어서 사랑하다는 헬라어를 사용할 때는 어떤 원칙이 없이 혼용하여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왜 베드로라고 하지 않고 시몬이라고 부르셨는가사복음 연구에서 이 질문에 해당되는 해답은 명료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베드로”(또는 게바”=아람어)라는 이름은 예수님이 지어주셨고 고귀한 영성을 내포하고 있다. “시몬은 그의 본래 지음 받은 이름이고 자연적 육성을 가진 이름이라고 보아야 한다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그가 영성에 해당되는 언행과 질의응답이 있었을 때에는 베드로라고 불리어졌다

   그러나 육성이 강하게 나타날 때는 시몬이라고 불리어졌던 것이다. (그러나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1. 여기 21장에서도 제자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은 그의 육성의 이름을 부르시면서 인간의 연약성을 이해하여 주셨던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철저한 영성의 삶을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예수님도 아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늘 중보기도를 드리셨고 지금도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신다

    “나를 사랑하느냐?”는 질문은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니며 더 이상 나와 사랑의 관계를 끊지 말자는 제안이며 초청의 말씀이셨던 것이다

    예수님 편에서 먼저 제자를 사랑한다고 하시며 그 제자를 회복하여주시겠다는 고귀한 말씀을 주신 것이었다
    이러한 사랑의 주님을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단 말인가?

2.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베드로는 자신의 연약성을 그대로 표현하였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21:15, 16, 17)라고 세 번씩이나 같은 표현을 한 베드로는 자기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예수님이 자기의 연약한 마음을 이미 알고 계신다는 사실에 중요한 핵심을 두고 대답하였다

    그러기 때문에 세 번째 대답은 근심하면서 주님,주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21:17)라는 고백을 하였다

    우리 편에서는 아무리 예수님(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여도 미흡한 결과를 나타낼 뿐이다

    예수님의 부탁의 말씀대로 우리 사람 편에서는 예수님을 따르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밖에는 아무것도 없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르라!”(Follow me! 21:19), “너는 나를 따르라!”(You must follow me! 21:22). 

    우리 성도가 부활의 몸을 입고 승천하고 영생을 누리기까지 따름”(following)의 신앙을 끝까지 경주하여야 한다.

예수님이 주신 명령과 부탁의 말씀은 다음과 같다.

(1) “내 어린양을 먹이라”(Feed my lambs. 15): “어린양”(Gr. arnia)은 말 그대로 어리고 성숙하지 못한 작고 귀여운 양이다
      여기에서도 예수님이 제자들을 얘들아!”(Gr. paidia귀엽고 사랑스러운 어린 아이들을 부르는 칭호)하고 부르신 애정 어린 호칭으로 어린양이라고 말씀하셨다
      헬라어 명사 뒤에 -ia라는 접미사는 애정 어린 호칭으로 부친다.

(2) “내 양을 치라”(Take care of my sheep. 16): “”(Gr. probatia; little sheep)은 어린양” 보다는 조금 더 자란 양이지만 아직 다 크지 못한 양이다
      따라서 귀엽고 사랑스런 호칭 헬라어“-ia"를 접미사로 붙이고 있다
      ”치라“(Gr. poimaine; take care of, shepherd; 보살피다기르다목양하다)는 동사는 목사(pastor)라는 단어의 출처가 되기도 한다.

(3) “내 양을 먹이라”(Feed my sheep. 17): “”(Gr. probata; sheep)은 일반적 의미의 양이지만 여기에서는 완전히 숙성한 양을 의미한다.

이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부탁하신 말씀을 종합하여 그 내용을 생각하여 보자.

(1) 모든 양은 내 양들이라고 하셨다모든 양은 예수님 소유의 양들이다
     베드로 소유의 양은 하나도 없다목자 장은 예수님이시며 베드로는 목자 장 수하의 한 목자다.

(2) 예수님의 양은 어떤 양이든지 예수님의 사랑하시는 양이다예수님에게 속한 생명체를 목자 베드로는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

(3) 먹이라(Feed) 또는 치라(take care of, shepherd)는 동사는 현재 명령형이다
     헬라어의 명령형은 계속성과 영속성의 의미를 함축한다중단하여서는 안 된다
     베드로가 하여야 할 목양사역은 계속하여 끈질기게 하여야 하는 사명과 의무”(Keep on feeding Lord's little lambs)이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주신 영적 축복

21: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 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에 베드로는 예수님과 함께 죽기로 결심하였다.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13:37). 

    그러나 결과는 예수님을 배반하고야 말았다
    믿음과 사랑을 회복한 베드로는 그 약속대로 죽게 될 것을 예수님은 아셨다

    베드로는 로마 황제 네로 때(67 A.D.)에 자기 의지로 십자가에 거꾸로 매어달려 순교를 당하였다
    예수님이 영광 가운데 십자가에서 죽으신 죽음과 같았다

    사도요한이 이러한 역사를 기록하고 있을 때는 이미 20년 전에 베드로는 순교를 당하고 사라지고 난 때였다

     그러나 베드로는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회상하는 것이었다

     예수님이 인정하여 주신 영광과 영원의 생애를 베드로는 살았던 것이다

     성도의 아름다운 죽음에는 승천과 영생이 보장되어 있다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