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하자 - 7/7 (가정의 영성)


창세기 2장 24정

24. 그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두 사람이 한몸이 될 것이다.


신명기 6장 7절

7.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십시오. 여러분은 집에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잠자리에 들 때나 아침에 일어날 때나 이것에 대하여 항상 이야기하십시오.


출애굽기 20장 12절

12. "너희 부모를 공경하라. 그러면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줄 땅에서 너희가 오래오래 살 것이다.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하자 - 6/7 (기다림의 영성)



전도서 3장 10~15절

10. 나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지워 주신 무거운 짐을 보았다.

11. 하나님은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만드시고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할 수가 없다.

12. 그래서 나는 사람이 사는 동안 기뻐하고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13. 사람이 먹고 마시며 자기가 수고하는 모든 일에 만족을 느끼는 이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게 되었다.

14.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거기에는 아무것도 더하거나 제할 수가 없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목적은 사람이 그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15. 지금 있는 일도 오래 전에 있었던 일이며 앞으로 일어날 일도 전에 다 있었던 일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지나간 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나게 하신다.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하자 - 5/7 (체념의 영성)



출애굽기 20장 17절

17. "너희 이웃집을 탐내지 말아라. 너희 이웃의 아내나 종이나 소나 나귀나 너희 이웃이 소유한 그 어떤 것도 탐을 내서는 안 된다."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하자 - 4/7 (고독의 영성)



에레미야 12장 1~6절

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논쟁한다고 해도 주는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내가 주께 한 가지 물어 보고 싶습니다. 악한 자가 잘되고 정직하지 못한 자가 성공하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2. 주께서 그들을 심으셨기 때문에 그들이 뿌리를 박고 자라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입술로만 주를 가까이할 뿐 마음으로는 주를 멀리하고 있습니다.

3. 여호와여, 주는 나를 아시고 또 나를 보고 계시며 주를 향하는 내 마음 자세를 살피고 계십니다. 양을 잡으려고 끌어내듯 이 악한 자들을 끌어내어 죽일 날을 위해 준비하소서.

4.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들의 모든 초목이 말라야 하겠습니까?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이 악하므로 짐승과 새들도 전멸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그들은 우리가 하는 일을 그는 보지 못한다 하고 말합니다.

5. 여호와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걸어다니는 사람과 함께 달려도 피곤하다면 어떻게 말과 경주를 하겠느냐? 네가 안전한 땅에서 비틀거린다면 요단의 숲에서는 어떻게 하겠느냐?

6. 네 형제들과 네 가족까지도 너를 배신하고 너에게 큰 소리를 지른다. 그들이 너에게 좋은 말을 하여도 너는 그들을 믿지 말아라.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하자 - 3/7 (예언자의 영성)



마가복음 6장 6~8절

6. 예수님은 그들이 자기를 믿지 않는 것을 보고 놀라시지 않을 수 없었다. 그 후 예수님은 여러 마을을 다니며 가르치셨다.

7. 그리고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불러 둘씩 짝지어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주시고

8. 그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여행하는 데 필요한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아라. 식량이나 가방이나 돈도 가지고 가지 말고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하자 - 2/7 (나무의 영성)



시편 1장

1. 복 있는 사람은 악한 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 죄인들을 본받지 않으며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과 어울리지 않고

2.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밤낮 묵상하는 자이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과실을 맺고 그 잎이 마르지 않는 것처럼 하는 일마다 다 잘 될 것이다.

4. 그러나 악인들은 그렇지 않으니 그들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을 뿐이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이 심판 날에 무사하지 못하고 죄인들이 의로운 자들 가운데 서지 못할 것이다.

6. 의로운 사람의 길은 여호와께서 지키시나 악인의 길은 파멸에 이를 것이다.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하자 - 1/7 (고난의 영성)


욥기 2장 3절

3.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처럼 진실하고 정직하며 나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네가 나를 자극하여 아무 이유 없이 그를 해치게 하였으나 그는 여전히 진실을 간직하고 있다."



히브리서 11:37-39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 . .

예수님은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자는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가복음 8:34).
예수님은 만약 사람들이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부르면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10:25),
이는 예수님을 귀신의 왕이라고 욕한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을 저주하고 핍박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15:20).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자신의 삶을 헌신하는 자들에게는 훨씬 더 많은 고난이 따를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은 바울에 대하여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시길,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사도행전 9:16)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고난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신자의 고난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설계에 따라 주어지는 것으로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하나님의 설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로새서 1:24).
빌립보서 2:30에 의하면,
여기서 "남은 것을.... 채우노라"라는 표현의 의미는 이미 있는 것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을 합당한 자에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빌립보 교인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그들의 사랑이 담겨 있는 물질을 바울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골로새서 1:24에 의하면, 사도 바울은 자신의 "고난" 안에서 "그리스도의 고난"을 세상에 전달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받은 많은 고난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구현하고 이를 세상에 드러내 보이기 위한 하나님의 설계를 따른 것입니다.
선교사들의 고난을 세상이 목도할 때,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보이신 사랑을 보게 됩니다.

세상은 그리스도인의 고난이라는 선물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쨋든 하나님은 그것을 주십니다.
히브리서 11:27-38은 그리스도인의 고난에 대해 묘사하고 있으며 또한 세상이 이러한 선물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는 말은 세상이 기독교인의 이 고난의 선물을 받을 자격이나 가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에게 과분한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계속 주십니다.

어떻게 이 고난받는 성도들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이 됩니까?
성도들의 믿음 때문입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습니다(39절).
즉,
그들은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고난은 믿음의 부족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고난의 가치는 정확히 그들의 믿음 안에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어떤 때는 하나님께서 고난 중에 있는 신자들을 고난에서 건져 주시는 기적을 행하십니다(히브리서 11:27-35).
어떤 때는 고난을 다 겪게 하시되 참고 인내해낼 수 있는 믿음을 주십니다(히브리서 11:35-39).
고난에서 건짐받는 믿음과 고난을 인내하는 믿음, 이 두 믿음의 공통 분모는 둘 다 모두 신체의 자유나 육체의 생명보다 하나님을 더 소중히 여김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입니다.
고난에서 건짐받은 신자는 "내가 얻은 자유나 생명보다 예수님이 더 낫다"라고 말합니다. 죽임을 당하는 자는 "내가 잃는 모든 것들 심지어 내 생명보다 예수님이 더 낫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정수입니다.
그 무엇보다 예수님을 더 신뢰하고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믿음의 정수입니다.

고난받는 그리스도인들—특별히 고난받는 선교사들—은 이런 이유로 인해 세상을 향한 선물이 됩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고난 중에도 믿음을 유지하고 견디어 나가는 그들의 모습은 많은 것을 세상에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즉, 삶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좋은 것들이나 죽음이 앗아갈 수 있는 모든 좋은 것들보다
예수님이 더 소중하다는 복음의 진리를 구체적으로 세상에 드러내 보여 줍니다.
얼마나 생생한 십자가의 선포입니까!
이 진리는 그리스도인이 세상에 안겨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세상은 이 선물을 받을 자격이 없으며 이 선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러나 세상이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든 없든 우리는 그러한 선물을 세상에 안겨 줍니다.
세상이 드디어 고난의 쓰디쓴 선물을 받는 시점이 도래하였을 때,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는 온전한 믿음 안에 있는 자로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깊이 알아 감으로써 그때를 대비하십시오.

세상에 그런 선물을 주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준비하고자 하는

존 파이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