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0일 화요일

근심을 덜어가는 삶 - 김수환 추기경님


김수환 추기경님의 근심을 덜어가는 삶



인생에 문제가 생겼다고 안타까워 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이것 또한 지나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별 것 아니 문제여다고 얘기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려러니 하고 살면 됩니다..

인생길에 내마음에
꼭 맞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나라고 누구 마음에 꼭 맞겠습니까?

내 귀에 들리는 말들이
좋지않게 드릴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릴 때가 있으니
그려러니 하고 살면됩니다..



세상은 항상 내마음대로 풀리지 읺으니

마땅찮은 일들리 있어도

세싱은 다 그렇다고 하고 살면 됩니다...



무엇이가 안되는 일이 있어도 실망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 되돌아보면
일이 잘 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사람이 주는 상처에 너무 마음쓰지 말고
아파하지 말고 살아요..
세상은 아픔만 주는 것이 아니니
그려러니 하고 살면 된답니다...

집착하지 말고 그려러니 하고 살면 됩니다...



삶의 덕 - 김수환 추기경님의 10가지 명언


1. 말(言)

말을 많이 할수록 필요 없는 말이 나오게 마련이다.
두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어라.

2. 독서(讀書)

수입의 1%는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려야 하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가치가 있다.

3. 노점상(露店商)

노점상에서 물건을 사려거든, 깍지 마라.
그냥 돈을 주고 사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4. 웃음(笑)

매일 웃는 연습을 해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자 치료약이다.
웃음은 노인을 젊게하고 젊은이를 동자(童子)로 만든다.

5. TV(바보상자)

텔레비전을 보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마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전에 취하면 생각이 마비 된 바보가 된다.

6. 성냄(禍)

화내는 사람은 언제나 손해를 보기 마련이다.
화내는 사람은 스스로를 죽이고 남도 죽인다.
화내는 사람 곁에는 아무도 가깝에 오지 않아서
언제나 외롭고 쓸쓸할 뿐이다.

7. 기도(祈禱)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년 암흑 동굴을 밝혀주는 한 줄기 빛이다.
두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사람이 더 강하다.
기도는 자성을 찾게하고 만생을 유익하게 한다.

8. 이웃(隣)

무슨 일이 있어도 이웃과 등지지 마라.
이웃은 나의 모습을 비추는 큰 거울과 같다.
이웃이 나를 마주할 때, 외면하거나 미소를 보내지 않으면
목욕하고 바로 앉아 스스로를 곰곰이 뒤돌아 봐라.

9. 사랑(慈愛)

머리와 입으로 나누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
진정한 사람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낮춤이 선행된다.
나는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까지 내려오는데 칠십 년이 걸렸다.'

10. 멈춤

무슨 일가끔은 칠흑같은 어두운 방에서,
자신을 바라 보라.
마음의 눈으로......
마음의 가슴으로......
주인공이 되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나?
나는 어디로 가나?

조급함이 사라지고,
삶에 대한 여유로움이 생기나니~~~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의 인도자 되시고,
우리의 생명이 되신 주님,
언제나 힘 주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아멘)

2018년 4월 1일 일요일

고난과 실패는 특별한 하나님의 선물


고난은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이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셨기에 예수님을 통하여 십자가의 보혈로 나의 죄를 사하시고, 이 부족하고, 나약한 죄인을 죄에서 구원하여 주셨다.

왜, 하나님께서는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게 하시면서 때때로 나에게 시련과 고난을 주시는 것일까?

그것은 내가 감히 가늠할 수 없는 또 하나의 하나님의 특별한 배려와 사랑임을 이제 난 알고 있다.

(시편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나에게 찾아오는 인생의 고난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하여 특별히 더 강하고 담대한 자가 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고난과 시련을 통하여 더욱 더 스스로를 연단시키시며, 하나님께로 더욱 더 가까이 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비밀이 있음을 알았을 떄,

그 고난과 시련은 감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부활절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비밀과, 성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오직 하나님께 감사한 일들만 찾아서 살아가는 내가 되기를 기도 한다.

감사 합니다.
주님,

이 나약한 죄인에게 영생의 길을 허락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고, 영광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