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장 13∼20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세 가지 열쇠가 있습니다.
열쇠를 주신 목적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계속 그 문을 열어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주신 귀중한 세 가지 열쇠는 무엇일까요?
첫째, 믿음이라는 열쇠를 주셨습니다.
믿음이라는 이 열쇠로 구원의 문이 열리고 천국 문이 열립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은 그를 보시고 “시몬아 네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시몬 베드로에게는 예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를 네게 알게 하고 믿게 한 이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니라”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 복된 믿음을 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주의 몸 된 교회에 나오는 자는 구원을 받고 치유되는 역사가 있습니다.
예수 보혈, 예수 권세로 교회는 구원을 받고 승리하는 곳입니다.
둘째, 기도의 열쇠를 주셨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에게는 기도의 열쇠를 주셨습니다(19절).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천국 열쇠는 바로 기도의 열쇠입니다.
천국 문을 여는 기도의 열쇠는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녀에게만 주시는 특권입니다.
기도는 마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마스터키와 같습니다.
우리는 기도의 키를 받았습니다. 받아만 두지 말고 사용하라고 하셨습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가 되면 역사는 일어나게 됩니다(마 7:7).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으면 두려워하지 말고 운전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자동차 키를 돌리면 자동차가 전진합니다.
마찬가지로 기도의 키를 받았으면 밤낮없이 기도로 전진해 보십시오.
하늘의 역사가 반드시 나타납니다.
셋째, 하늘 복의 창고가 열리는 십일조라는 열쇠를 주셨습니다.
하늘 복의 창고 문이 열리는 열쇠는 십일조라는 열쇠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 3:10)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늘 복의 창고 문을 열어 복을 주시려고 십일조를 하게 하셨습니다. 십일조는 내가 드리는 헌금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복의 창고가 열립니다.
이것은 복의 창고를 여는 비밀열쇠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하게 하셨습니까?
복의 창고 문을 열고 복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복의 창고 문은 열어도 하늘 복의 창고 문을 닫아버리고 사는 사람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계적 거부 록펠러의 어머니는 어린 시절부터 아들에게 십일조 주머니를 만들어 주며 십일조를 가르쳤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열쇠가 있다 하더라도 하늘 창고가 열리는 열쇠는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십일조입니다.
믿고 행하십시오.
하나님은 반드시 잘되고 쌓을 곳이 부족할 정도로 부어주실 것입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5150068&code=231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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