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2일 목요일

우리의 피난처요 요새이신 하나님 아버지




🔊(3.13) 오늘의 말씀  *펌글*

🛶 주님만이 피난처입니다!

[시편 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 가난한 목사님의 아들로 자란 어느 형제의 이야기입니다.

가난했기에 따로 음악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그는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노래를 만들어 혼자 부르며 이겨내곤 했습니다.

같은 초등학교에서 교사였던 아내와 결혼하여 첫째는 아들, 둘째 셋째는 쌍둥이 딸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쌍둥이 두 아이는 2kg이 되지 않은 미숙아로 태어나 수개월동안 인공호흡기를 달고 인큐베이터에서 자랐습니다.

부부가 이 쌍둥이에게만 매달려 눈물로 기도하다가 첫째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첫째 아들마저 분리불안증을 앓았습니다.

세 아이를 안고 씨름을 하던 부부는 하나님 앞에 매달렸고, 그때마다 가슴이 난도질을 당하는 것처럼 문득문득 절망감이 솟구쳤습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이 아이들을 데려갈 수도 있겠다는 무서운 절망감이 찾아왔습니다.

울며 주님 앞에 기도하던 어느 날.. 어린 아들 모세를 갈대상자에 담아 나일강에 떠내려 보내는 어머니 요게벳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마음과 자신의 아들을 갈대상자에 담아서 나일강에 띄어 보내는 요게벳의 마음이 오버랩되면서 글을 쓰고 거기에 곡을 붙였습니다.

그래서 만든 노래가 “요게벳의 노래”입니다.

🎼작은 갈대 상자 물이 새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네 어떤 맘이었을까 (중략)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

그가 널 구원하시리
그가 널 이끄시리라
그가 널 사용하시리
그가 널 인도하시리🎵🎶

이 곡을 만들고 세상에 전파하자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이런 사연을 남겼습니다.

“저는 지금 왕따를 당하고 있는 학생이예요. 아이들은 저를 끼워주지 않고, 늘 제 뒷담화를 하죠. 그래서 집에서 엄청 울었어요. 예수님은 저보다 더한 고통을 당하셨는데 저는 왜 이렇게 가벼운 것에 상처를 받을까요? 이 곡을 듣고 늦은 밤 계속 흐르는 눈물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삶의 참 주인이고 저의 참부모이신 하나님 손에 저의 삶을 맡겨야하는데ᆢ 저는 제 뜻대로 살아왔고 주님께 제 삶을 맡기지 않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곡 감사합니다.”

“저의 어머니가 호흡기에 의지하여 한 말씀도 못 하시고 얼마전 천국을 가셨습니다. 어머니가 저를 위해 기도해주셨을 때 이 노래 가사처럼 요게벳의 심정으로 기도하시지 않으셨을까 생각되어 이 찬양을 듣고 부를 때 눈물을 많이 흘립니다.”

자신이 만든 이 노래 한 곡이 이 시대 울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특별히 자식 때문에 가슴이 아파하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하나님의 손길이 되고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 시대를 치료하는 찬양사역자로 부르시고 계심을 깨닫고 초등학교 교사직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찬양사역자, 뮤지컬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찬양사역자 ‘염평안’입니다.

[요한복음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절대로 주님이 우리를 고아처럼 외롭게 홀로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삶의 참 주인이자 나를 이끌어주시는 우리 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주시고 이끌어주시고, 사용해주시고 인도해주시기에 더 이상 부족할것이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이 내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은 두려움의 바이러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망각의 바이러스입니다.

[히브리서 13: 5] ~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우리에겐 선하신 목자가 있기에 아무리 험한 길을 걸어가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영광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시편 118:5] 내가 고통 중에 야훼께 부르짖었더니, 야훼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누가복음 12:11~12] ~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 것을 염려치 말라. 마땅히 할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리라.

목자되신 하나님은 내 평생 사는동안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시기에 그때 그때 필요한 지혜와 담력과 능력을 주십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주와 함께라면’ 우리는 모든 것을 가진 행복한 사람입니다

[시편 91:2~3]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주님만이 영원한 피난처요, 안전한 요새요, 편하게 의뢰하는 분이십니다. 

두려움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의 신적 개입을 기대하고 선하신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주님이 내게 맡겨주신 사명으로 다시금 무장하길 기도합니다.

https://youtu.be/knI6bsXeg2U

♣️ 우리의 피난처요 요새이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그동안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 인도해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두려움을 벗어버리고 담대하게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신천지를 비롯한 여러 사이비 이단이 24만명의 세력으로 확장하고 거짓으로 포교활동을 하는 동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너무나 안일하고 수동적으로 대처했었던 게으름을 회개합니다.

집을 가출하고 부모님과의 연락을 두절한 채 사이비 교주에 속아 어둠속에서 있었던 24만명의 피해자들을 속히 구출해주시고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위로해주옵소서.

속히 코로나19로 인한 나라의 위기에서 구출해주시고, 떨어진 나라의 위상과 경제를 회복시켜주옵소서.

치료제 개발에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이번 사태가 속히 종식되도록 자비를 베풀어주시고, 방역 치료를 위해 애쓰는 모든 의료진과 관계자들과 가족들을 보호해 주사 감염되지 않도록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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