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에는 아버님을 이곳 이천호국원에 모시고 삼일째 되는 삼우제를 위해 가족들이 다 같이 모였습니다.
경황이 없던 터라 가족 모두의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고, 제대로 모셨는지 확인하고 주변의 상황도 돌아 볼겸하여 모인 자리입니다.
이날 본 호국원의 아버님의 자리는 가장 높은 곳에 좋은 위치에 모신것 같아 감사했고, 우리의 많은 영령들을 거느리는 대장이 되어 하늘 나라에서도 모든 분들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는 영생을 누릴 수 있길 기도해 보았습니다.
이제,
가족 모두 평정으로 돌아가 각자의 삶에 죄선을 다하고, 가족을 우의하며 살아가길 기도하며, 아래와 같이 기도 하였습니다.
우리의 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버님의 삼우제를 위하여 여기에 우리가족 모두를 모이게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처럼 저희 아버지께서는 육신의 고통도 없고 세상의 고뇌도 없는,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셨음을 확신하며, 아버님의 명복을 원하며,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뒤돌아보면 자식된 도리로 아버지께 최선을 다하지 못한것 같아 마음이 아프지만, 생전에 저희에게 보여주신 아버님의 높고 깊은 사랑을 늘 가슴에 품으면서, 우리의 삶에서도 그 사랑을 우리가족과 이웃에게도 실천하는 우리가족 모두가 되게하여 주시고, 우리가족들이 새롭게 변화되고 서로를 아껴주고 깊은 사랑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조금은 어렵고 힘이 들겠지만, 생선의 아버지의 사랑을 생각하며 우리 모두에게 강한 힘과 사랑으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실것을 믿습니다.
여기 자라나는 아버님의 손자들이 같이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항상 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넘어지거나 실족치 않도록 주님 함께 동행하여 주시 옵소서.
또한 그들이 항상 바른 삶을 살아 세상에서 영향력을 보여주는 빛과 소금이 되어 존경받는 자녀들로 설수있게 하여 주시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감사 합니다. 주님,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우리 가족 모두에게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고, 모든 삶이 감사와 사랑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각자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까지 모든 순서 감사한 마음으로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오가는 모든 길에도 안전하게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드리며, 우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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