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
봄(春) 이라는 말은 어떤 듯을 가졌길래 이렇게 마음이 따뜻할까?
- 한해의 네 철 가운데, 첫번째로 시작되는 계절
- 겨울과 여름 사이에 있는 계절
- 3월에서 5월에 오는 계절
- 점점 따뜻한 기온으로 바뀌는 계절
- 인생의 한창 때를 가리키는 말
- 희망찬 미래를 비유하는 말
-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
이 중에서 나는 마지막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 이라는 말이 참 좋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다.
지난 추웠던 겨울을 씻어 주고, 깨끗한 출발을 하라는 메세지처럼 느껴진다.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고 싶다.
마음도, 몸도 그리고 나의 모든 생각까지도 그렇게 하고 싶다.
혹이라도 나의 마음 속에 가진 갈등이나 혼돈된 마음들도 깨끗하게 정리되고, 이제는 새롭게 거듭나고 싶다.
그 동안 얻은 삶의 교훈이 나의 삶에 많은 영향을 가져오길 기도 한다.
진정한 나의 모습으로 살아가지 못했음을 깊이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 시간으로 나의 소중한 삶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
그런 시간들로 인해 나를 뒤돌아 볼 수 있음에 또한 감사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을 수 있어서 또한 감사하다.
그리고,
나의 주변에 모든 사람들도 새롭게 변화되고,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길 기도 한다.
진심으로~~~~
오늘 내리는 이 봄비가 이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큰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의 마음 속에 깊은 평화가 함께하길 기도하며,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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