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3일 수요일
용서, 최상의 섬김
2019. 4. 4 (목요일) 사순절 제26일
용서, 최상의 섬김
미태복음 18장 21~35절 /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용서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죄 때문에 멸망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의 유일하신 아들을 세상에 죄의 용서를 위한 제물로 바치셨습니다(요3:16, 사53:6).
용서는 최상의 섬김입니다.
예수님은 용서를 위한 희생양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심기고, 자기 목숨을 세상 죄를 용서하기 위한 대속물로 주려 오셨습니다(막10:45).
용서는 기독교인의 ‘삶의 방식’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십자가에 목 박는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을 하나님께 탄원하셨습니다(눅23:34).
제자들에게는 용서를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치셨고(마6:12) 용서를 받기를 원하면 용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6:14-15).
용서는 폐의 호흡과 같습니다.
들숨과 날숨으로 호흡하듯이 우리의 용서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해야 합니다.
또한 마음으로부터 용서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의 용서가 결코 제한이 없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야 합니다.
몇 번을 용서 했는지 세어보지 말고 용서해야 합니다.
만약 자기가 몇 번을 용서했는지 세고 있다면 단지 복수를 미루고 있을 뿐입니다.
아무런 제한 없이 용서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의 제한 없는 용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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