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8일 월요일
교회 갱신
2019. 4. 8 (월요일) 사순절 제29일
교회 갱신
마태복음 21장 1~22절 / 29장 성도여 다 함께
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예루살렘에서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유대교 권력자들인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과 서기관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유대교 권력자들은 기도하기 위해 성전에 오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허용한 성전 제사용 짐승을 판매하고 환전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습니다.
하지만 “맹인들”과 “저는 자들”은 성전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이와 같이 유대교 권력자들은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민”(막11:17)이 아닌 ‘제한된 사람들만’ 기도하는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성전에서 자기에게 나아 온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행동은 유대교 권력자들과 백성의 부조리와 부패와 실패에 대한 무력 시위였고 그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행동은 만민이 기도하는 새로운 성전 시대에 대한 예언적 행위였습니다. 그러므로 시각장애인들과 저는 자들과 어린아이들은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하고 크게 소리쳤습니다.
‘구원하소서. 구원하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여!’하고 예수님을 찬미했습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부패와 실패 앞에 분노하지 말고 갱신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심판과 치유로 자신의 백성들 가운데 계셨던 것처럼 진리 가운데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서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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