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2일 금요일
복이 있는 그리스도인
2019. 3. 23 (토요일) 사순절 제16일
복이 있는 그리스도인
미태복음 11장 2~11절 /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세례 요한은 옥에서 예수님이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님이 과연 “오실 그 이” 곧 예수그리스도이신지 여쭈었습니다.
왜냐하면 세례요한은 그리스도를 심판자로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께서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도끼로 찍어 불에 던지는 농부나 쭉정이는 불에 태우는 농부의 비유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마3:10,12).
하지만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기대한 것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목자 없는 양 같이 고생하며 기진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이 사는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시면서 그들과 어울리셨고 그들을 가르치셨고 그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으며 그들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머9:36).
그리고 예수님 때문에 옥에 갇힌 세례 요한을 꺼내 주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그리스도 약속들과 관련된 낱말들을 사용하셔서 자신이 성경이 예언한 “오실 그 이” 곧 그리스도이신 것을 설명하셨고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에 대한 편견과 오해 때문에, 예수님을 위한 고난 때문에 실족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진리를 알고, 예수님을 위한 고난을 오래 참아야 합니다.
우리는 욥의 인내와 결말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깝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십니다(약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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