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6일 화요일

생명의 구원자



2019. 3. 27 (수요일) 사순절 제19일

생명의 구원자
미태복음 14장 13~21절 /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셨습니다.
 이 사건이 해 저문 시간에 “푸른 잔디”(막6:39)로 덮인 “빈들”에서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 사건의 배경은 이스라엘의 유월절 절기입니다.
 하나님은 유월절 오후 해질 무렵(출12:6)부터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을 죽이셨지만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이스라엘 집의 모든 처음 난 것은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벳새다 빈들에서 무리를 먹이신 광경을 상상해 보십시오.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선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마14:19)” 예수님은 그 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고 광야에서 사십년 동안 만나를 먹이신 하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유월절 식사 광경을 상상해 보십시오.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받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6-28).”
 예수님은 우리를 우리 죄와 죄의 심판에서 구원하는 하나님의 “유월절 어린양”(벧전1:19)이시고 “생명의 떡”(요6:35)이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예수님 재림의 날까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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