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5일 화요일

사순절(LENT)


2019. 3. 6 (재의 수요일) 사순절 제1일

유사 경건 진짜 경건
마태복음 6장 1~6, 16~21절, /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예수님은 두 종류의 대안적 경건 곧 바리새인의 경건과 그리스도인의 경건을 대조하셨습니다.
바리새인의 경건은 과시하는 것으로 허영심이 동기이고 사람들에게 상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리스도인의 경건은 은밀하고 겸손한 것이 동기이고 하나님께 상을 받습니다.

 ‘구제’와 ‘기도’와 ‘금식’은 모두 의로운 행동들입니다.

구제하는 것은
사람을 섬기는 것이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구하는 것이고,

금식하는 것은
자기를 훈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선’은 이 모든 것들을 자기 과시로 바꾸고 이 활동들의 진실성을 파괴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구제와 기도와 금식의 행위 자체를 보십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의 숨은 동기와 목적 또한 꿰뚫어 아십니다.
관객이 다르면 공연도 달라지듯이 만약 하나님이 우리의 관객이라면 우리의 구제와 기도와 금식은 달라져야 합니다.

 물론 하나님은 범인을 잡기 위해 잠복근무중인 경찰 같은 존재가 아니라 언제나 당신의 자녀를 축복할 기회를 찾고 계시는 하늘에 계신 사랑의 아버지십니다.
우리의 어떤 은밀한 구제와 기도와 금식도 하나님에게는 결코 은밀하지 않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위해 보상하십니다.

 오늘은 사순절의 시작인 재의 수요일입니다.
이웃의 필요를 위해 자신의 것을 나누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와 금식에 헌신합시다. 그러면
우리의 이기적인 탐욕을 발견하게 되고 정결하게 씻음 받게 되며, 사랑과 겸손으로 채워지고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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