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31일 일요일
교회의 초석
2019. 3. 30 (토요일) 사순절 제22일
교회의 초석
미태복음 16장 13~20절 / 329장 주 날 불러 이르소서
하나님은 예수님의 정체를 베드로에게 계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그리스도”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신 것을 알게 되었고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속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마16:18-19).” 라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여, 그대의 이름은 반석을 의미하는 것인즉 그대의 본분은 반석이 되는 것이다.
그대는 내가 누구인지를 처음으로 안 사람이다.
그러므로 그대는 나를 따르는 사람들로 이루어지는 성도의 교제 곧 교회를 세우는 건물에 처음 놓인 돌이다.
베드로여, 장차 그대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다 함께 들어오게 될 천국의 문을 열어 주는 청지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대는 지혜로운 관리자가 되고 안내자가 되어 이제 자라나기 시작하는 어린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명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베드로여, 그대는 중요하고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될 것이다.
그대는 전체 교회의 번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결단을 내리게 될 것이다.
그대가 내리는 결정은 대단히 중요하여서 사람들의 영혼을 지배하는 힘이 될 것이다.”
예수님의 약속과 예언대로 베드로는 교회의 초석과 천국의 문을 열어주는 복음의 청지기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은 천국복음을 전파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죽은 자를 살림으로 교회의 초석과 복음의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벧전2:4-8).
특별히 우리가 소속된 교회에서 주춧돌이 될 뿐만 아니라 복음의 청지기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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